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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보다 장점에 비해 단점이 많은 전원주택

‭ ‭ 2021. 2. 27. 17:01

최근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심에 있는 아파트에 비해 넓은 마당도 있고 조용한 삶을 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안 좋은 공기와 여유로운 삶도 보장되어 장점이 많을거 같은 전원주택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좋을수는 없습니다. 간혹 전원주택에서의 낭만적인 생활을 꿈꾸고 이주를 했지만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한 장점을 살펴보고 단점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은 자연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다른 공기의 냄새 뿐만 아니라 밤에는 하늘을 보면 도심에선 볼 수 없었던 별도 잘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주택의 층간 소음이 없어 쾌적하고, 전원주택은 주로 시골에 있다보니 교통체증이나 주차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늦은밤 세탁기나 청소기를 눈치없이 돌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난방비, 가스비, 전기비,보수비용, 등 관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아파트는 위아래로 난방을 튼 집들 덕에 난방비를 아낄 수 있지만 전원주택은 생각이상으로 많은 난방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게다가 금방 식기 때문에 난방을 끄기도 애매하다고 합니다. 보수 비용 또한 집에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하나하나 직접 다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파트와는 다르게 수도, 가스,전기 등 하나하나 다른 업체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와는 다르게 방범문제 또한 스스로 해결을 해야합니다. 

전원주택의 삶은 사계절 내내 부지런해야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내리게 되면 눈을 치워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겨울을 제외하고는 벌레문제, 텃밭을 가꾸어야 하며, 정원또한 꾸며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집안관리, 텃밭을 해야합니다.

 

물론 제가 소개한 내용이 모든 전원주택이 해당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단점이 더 큰 장점으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전원주택을 생각하고 있다면 너무 급하게 결정하기 보다는 한두달 정도는 시골에서 체험을 해보고 결정하는 것은 어떨까요?